캠프 3주 4일차 TIL

오늘은

팀과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. 어제까지 각자 부분에서 작업을 진행했고 어제 오후부턴 각자작업결과를 합치고 있다. 

협업에 대해서 무지한 내가 팀장이라 우리 팀원들을 잘 알려주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협업에 관해서 공부를 했다. 역시 협업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고는 이론상으론 이해가 안 된다.

동기식(온, 오프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협업),

비동기식(문서나 ppt 스프레드시트에 서로의 메모를 작성하는 방식) 이란 게 있었다.

그리고 사람 중심 협업으로

팀(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),

타 부서(같은 조직 내에서 서로가 갖고 있는 기술이 다를 때 서로의 도움이 필요할 때),

사회적(다른 말로는 공동체협업으로도 불리고 어떠한 이유나 메시지를 공유하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팀을 이루는 공동체) 3가지가 있었다. 이론을 보면 나에겐 동기식, 비동기식, 팀 3가지가 적용되는 거 같다. 이론으로 역시 이해가 안 됐고 유튜브를 찾아봤다 역시 경험을 듣는 게 최고다. 내가 짧지만 4번의 팀을 거치면서 느낀 부분에 대해서 장단점 부분으로 잘 보게 됐다 

 

마음이 맞지만 서로의 필요도를 충족 못하는 협업도 있었고, 마음은 안 맞지만 필요도를 충족하는 협업이 있었다 또 마음도맞고 필요도도 맞는 협업이 있었다. 모두 다 나쁜 건 아니라 생각했고 저마다의 깨달음이 달랐기에 지금은 성장했다고 생각도 들었다. 그리고 첫 번째 경우는 상대방을 위해 더 공부하기도 했었다. 진짜 최악은 마음도안맞고 필요도도 충족되지 않는 협업이라 생각한다. 이건 겪진 못했지만 답이 없다....ㅠ

 

 

오늘의 규파팡이 느낀 점!

앞내용이 전부 느낀점 같지만 팀원들이 좋으면 노력하게 되는 부분이 좋은 거 같다. 아직 배우는 단계라 실무랑은 다를 수 있지만 실무에서는 이끄는 사람보다 앞사람을 보고 잘 쫓아가야 할 테니깐 그 부분도 미리 경험해보고 싶다.  그렇다고 내가 지금 누군가를 이끄는 상태는 아니기에 그렇게 되게 열심히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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