캠프 7주 2일차 TIL

오늘

드디어 장고심화 강의를 다 들었다. 오늘은 딱히 오류라 할만한 건 없었고 python에서 가짜 더미를 쌓을 때유용하게 쓰이는 Faker에 대해서 흥미를 느꼈다. 좀 faker라는 단어가 친숙하기도 했기에 더 흥미를 느꼈던 부분도 있다.

 

Faker Docs

Faker는 이름 단어 문장 등등(무수히 많다)을 랜덤 하게 생성해 주고 영문 및 한글도지원 한다. 지원시기는 모르겠으나 한글지원범위는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다. 생각보다 다양한 걸 지원해 준다. 더미를 쌓을 때 "123", "ddd", "abc" 등 이렇게 마구잡이로 만드는데 faker를 사용하면 저런 무의미한 단어보다 유의미한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.

from faker import Faker

f = Faker('ko_KR')# 다들 알겠지만 여기서 f는 임의 값인데 직관적이게 faker의 첫 글자의 f를 사용했다. 
# 저마다 편한 문자로 사용하면 될 거 같다.
f.name() # fullname
# 최영희
f.word() # 한글미지원 단어하나씩출력된다
# aperiam
f.first_name() # 이름
# 건우
f.last_name() # 성
# 양

간단한 사용법이지만 저 정도만 해도 굉장한 수고를 덜어준다. 공식문서를 참고하면 다양한 faker사용법이 있다. 대충 봤는데 주소도 만들어주고 프로필도생성해 준다.... 신기해................. 한글지원이 더 많이 되면좋겠다라는 생각도 든다.

아래는 도시명이다 ko_KR을 빼주면 default값으로 en_US가 나온다.

from faker import Faker

f = Faker('ko_KR')

Faker.seed(0)
for _ in range(5):
    f.city()
# 의정부시
# 음성군
# 강릉시
# 성남시
# 시흥시

진짜다양해서 다작성하기가 부담이다. 공식문서에서 확인하면 간단하기에 위링크를 참고해야 한다.

오늘의 규파팡이 느낀 점!

나보다 공부를 더한 사람(내가 많이 한 것도 아니고, 튜터님들이나 매니저님들이랑 비교하면 한참이지만 캠프사람들 중에서의 비교이다.)을 만나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위축되지만 자극제가 되는 게 맞다. 팀원분들 덕분에 자극받고 더 열심히 강의를 듣고 개인적인 공부도 하는 거 같다. 하루를 아주 조금 더 알차게 살고 있는 기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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